리모델링, 요양보호사, 컴퓨터그래픽... 배워보고 싶은 기술교육이 있다면, 서울시 기술교육원의 직업교육훈련을 추천합니다. 서울시는 3개 기술교육원(4개 캠퍼스)에서 2024년 상반기 직업교육훈련생 2,238명을 모집합니다.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데요, 수강료, 교재비, 기능검정료 등 교육훈련비가 전액 무료입니다. 취업.창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, 놓치지 마세요.
정규 주.야간, 단기 모집...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 지원 가능
서울시는 기술교유과 취업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3개 기술교육원(4개 캠퍼스)에서 2024년 상반기 직업교육훈련생 2,238명(86개 학과)을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.
이번 상반기 모집은 ▲정규과정(주간 10개월, 주간 5개월, 야간 6개월) 74개 학과 1,914명과 ▲단기과정 13개 학과 324명 등 총 86개 학과에서 2,238명의 훈련생을 선발한다. 올해 신설된 학과로는 리모델링 시공, 자동차 판금 도장 학과가 있다.
올해 총 4,264명을 선발할 계획이며, 상반기에는 2,238명을 선발한다.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(2009.1.8. 이전 출생자)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. 이외에도 서울시에 거주지가 등록된 외국인영주권 취득자, 배우자가 내국인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.
훈련생 정원의 30%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,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지원 대상자, 5.18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한 5.18 민주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,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 거주자,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등 사회적 배려층을 우선 선발한다.
또한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보호시설 거주 청년 또는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은 올해 상반기 훈련생의 정원 외로 모집한다. 신청 인원과 관계없이 직업훈련을 원하는 자립준비청년이라면 누구나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다.
직업훈련이 필요한 실수요자 중심으로 선발, 교육훈련비 전액 무료
훈련에 필요한 수강료, 교재비, 수강 기간에 기능검정료 등 교육훈련비는 전액 무료다. 기술교육원 재학 중 국가기술자격시험 기능검정료를 지원하고, 1일 5교시 이상 교육이 진행될 때 식사도 제공한다. 수료 후에는 훈련생 사후관리를 통해 취.창업 지원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.
훈련생은 1차 서류전형(50점)과 2차 개별면접(50점)을 거쳐 최종 확정한다. 지원동기, 훈련의욕, 학과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제 직업훈련이 필요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이다.
기술교육원 모집에 지원하고자 하는 시민은 구비서류를 갖춰, 각 기술교육원에 방문하거나 기술교육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. 기타 모집 및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기술교육원 또는 120 다신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.